자본주의의 가장 큰 모순임을 마르크스는 강조한다. 이정전, [두 경제학의 이야기], (서울 한길사 1993), p. 61
(3) 특수이론의 추구
주류경제학은 일반이론을 추구하려는 경향을 강하게 보인다. 주류경제학의 주제인 희소성의 문제는 동서고금을 통하여, 어느 사회나 당면하는 기본적인 문제이며, 인간
자본주의의 역사적 경향을 사회주의에 대한 객관적 준비로 파악하였다.
마르크스는 프랑스계몽사상의 영향을 받으면서 헤겔 철학의 사변적, 관념론적 측면을 포이어바흐적인 현실적 인간의 입장으로 극복하여 실천적, 유물론적 변증법으로 정리했다. 마르크스는 1844년 경제학, 철학초고를 거쳐 1845~4
경제적 문제에 벗어날 수도 있다고 하였다.
- 윤리문제 대한 관심 → "cool head & warm heart". "경제기사도"정신 강조. 빈자貧者에 대한 애정.
- 자유로운 자본주의에 대해 제한과 간섭이 가해져야 한다고 주장. 자유방임자본주의의 잇점을 인정하는 동시에, 그 폐해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 부유해진 자유기
자본주의가 자리잡기 시작한 18세기 중엽부터 학문으로 자리잡은 경제학은 포괄적으로 이야기 하면 인간의 경제행위에 관한 연구와 경제사회의 구조를 규명하는 것으로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제한된 경제자원으로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생산 및 부의 분배방법을 합리적이
경제구조로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시장이 그 자체를 비판하는 재료를 공급하는 모순을 통해 상징적 창의성을 촉진 시킨다는 것이다.
테리 러블은 자본주의 상품에는 사용가치(인간의 어떠한 욕구를 만족시키는 상품의 능력)과 교환가치(상품이 팔렸을 때 받을 수 있는 돈의 액수)를 지적했다. 자
경제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국가가 불필요한 규제나
개입을 중지하고 시민의 자유로운 활동을 허용해야 자본주의경제가 발전하고 국가를
풍요롭게 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사조가 바로 자유방임주의 사상이다. 이것은
근대민주제의 정치 체제로 이행한 유
경제학을 신, 인간 및 사회에 관해 통일적 체계를 가지고 광범위하게 연구를 하는 도덕철학의 일분지로 생각했다.
그가 글라스고우 대학에서 주로 담당했던 도덕철학의 강의 내용은 다음의 4가지 분과로 구성되어 있었다.
(1)자연신학(신의 존재 및 그 속성의 증명 및 종교의 기초가 되는 인간의
인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첫째 근로조건이나 임금에 관계없이 노동자는 자유시장이 제공하는 어떤 일이라도 받아들여야 하고, 둘째 일하려 하지 않거나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에게는 굶어 죽지 않을 만큼만 주어야 하며, 셋째 구빈수당은 자유시장에서 가장 낮은 임금보다 훨씬 낮아야 하고, 넷
인간행위의 법률이다. 실정법은 신에 의하여 주어진 것이 아니라 주권에 의하여 설정된 공정한 규율을 의미하며, 실정법의 질서적 현상이 실정적 질서이다. 실정법은 도덕적 성질의 것이 아니고 강제적 구속력을 가지며 형벌이라는 제재수단에 호소한다. 김복수, 경제학설사, 대왕사, 1991,
사람들이 시민으로 부상하는 시민 사회가 등장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러한 변화 앞에서, 학자들은 지금까지의 문화 과학과 정신과학적 탐구 방법과는 다른 방법론적 전략을 가진 사회과학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막스 베버 또한 자신의 연구 방법과 과학의 과